양천구청 |마을과 함께하는 삶

마을과 함께하는 삶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마을

마을

마을은 짧은 시간 동안 다닐 수 있는 거리의 생활 단위로, 동네와 비슷한 말이다.

마을이라는 개념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요즘

양천구는 주민들이 진행하는 마을 축제 및 행사를 지원하고

이를 기록하는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2017년 10월 21일 해맞이마을 문화축제

양천구의 주민들은 각 마을의 특성과 문화가 반영된 축제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마을 축제 및 행사는 마을 주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주민 참여를 통한 재능 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어 우리 마을에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08년 제2회 양천평화마을축제

마을 축제 및 행사 관련 사진 더 보기

신월3동
시니어합창단 단원

양천구의 주민들은 여러 주제와 다방면으로 마을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 양천구 곳곳의 마을 이야기를 연재하는 지역주민 커뮤니티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는 신월3동 시니어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는 할머님들을 인터뷰하였다.

할머님들이 신월동으로 이주해 온 이후에 그곳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취재하여 기록으로 남겼다.

신월3동의 월정로시장, 신영전통시장, 오래된 도장집 등 마을 곳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금옥여자고등학교와 달+동네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열어 신월동(달)+동네를 스케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잡지에 담아 기록으로 남겼다.

곰달래꿈마을 축제

신월1동 곰달래꿈마을은 마을 사람들의 행복한 골목을 만드는 이야기와 활동 모습이 2019년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례집에 실렸다.
2016년 행복한 골목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찾아가는 마을 밥상’, ‘챔버 오케스트라’, ‘곰달래꿈마을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천아카이브 사진연구회 소속 5명의 작가들이 신월6동의 뉴타운 개발 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 이주민들이 남기고 간 흔적의 모습을 사진으로 아카이빙하였다.
양천아카이브 사진연구회와 양천구는 2021년 5월
‘달맞이골의 소환 : 5인의 시선이 머문 마을’ 이라는 주제로
양천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마을의 과거 모습을
추억하며 발전한 오늘의 양천을 확인하고 더욱 발전할
양천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각 마을에서는 역사편찬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마을 소개와 함께 옛 사진, 마을 원로들의 이야기 등을 담아 발간하기도 하였다.

목2동은 동의 발자취와 유적지, 마을의 전설과 옛이야기를 담은 역사책 ‘목2동, 우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신정2동은 주민에게 과거와 현재 사진을 기증받아 주민의 삶을 통해 신정2동의 역사를 조명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로 ‘신정2동의 어제와 오늘’을, 신월6동은 신정뉴타운 1-1지구 재개발을 앞두고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될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화롯불 속 옛이야기’를 발행하였다.

'함께'

마을에는 시시때때로 변화가 찾아온다.

2019년 말, 예고도 없이 찾아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뒤바꾼 코로나19도
그 중 하나이다.

양천구 마을공동체는 이 위기를 ‘함께’
대응하고 극복하고자 노력하였다.

한아름 어린이 공원 살리기

주민들의 쉼터, 놀이터였던 공원에서 놀이기구들이 철거되며 우범지역으로 변했던 ‘한아름어린이공원’이 2019년 양천구
마을공동체 ‘생생마을터’ 마을 사업 공모
에 선정되었다.

‘생생마을터’는 방치되어 있는 놀이터 등의 공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선정 이후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쓰레기 줍기, 화단가꾸기 등
여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주 온라인으로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아름 어린이 공원 타일벽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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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양천!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으로 인해 초래된 국가 재난을 마을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힘내라 양천’ 캠페인을 진행하여 면 마스크 제작 및 나눔을 진행하고 코로나19 극복에 관련된 수기 공모전을 열었다.

2020년 상반기 동안 코로나19를 이겨낸 사례,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감동 사연을 발굴하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품을 모아 ‘희망으로 가는 길목’ 수기 공모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희망과 격려의 양천마을 응원 캠페인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희망과 격려의 양천마을 응원
캠페인 ‘괜찮아! 잘 될거야~!’, ‘위캔두’, ‘힘내라 마을
바캉스!’를 진행하였다.

고3 수험생에게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준비한 꾸러미와
응원메세지를 함께 나누고 지역 내 공원을 순회하면서
에너지 충전, 긍정의 기운 전파 응원 보내기, 제자리 마을
운동회, 마을 응원 그림 그리기 행사를 열었다.

희망과 긍정 메세지로 소중한 일상을 빼앗기고
소통이 단절된 상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캠페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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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마을공동체 사례집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내고자
열심히 활동했던 양천구 마을공동체의 모든 것을 담은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사례집 -
함께 그리는 양천 이야기’
를 발간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품을 내어 준
주민들의 감동스토리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참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져 있다.

2019 양천구 마을공동체 사례집

함께 그리는 양천이야기.PDF

2020 양천구 마을공동체 사례집

함께 그리는 양천이야기.PDF

우리가 매일 숨 쉬며 살아가는 마을은 익숙한 공간으로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자세히 주위를 둘러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람, 장소, 이야기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도시마다 역사와 문화가 다르듯,
양천구의 마을들도 각자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은
다양하게 지속되어 왔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 더 나은 마을을 위한 활동은
앞으로 더 다채롭게 기록될 것이다.